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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It Follows)" 영화 및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해외반응 공포 반전영화

by 올프온 2023. 11. 6.

 

팔로우

 

"팔로우(It Follows)" 영화 및 정보 줄거리


2014년,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이 감독한 '팔로우'는 인디 공포 영화로서 파격적이고 비상식적인 느낌의 공포영화입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 이 영화를 좀 더 재밌게 보기 위한 몇 가지 정보와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 영화의 줄거리는 굉장히 파격적입니다. 19살 십 대 소녀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 후부터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it'으로 알려진 이 존재는 그녀가 아는 다양한 형태의 사람들과 맞서며 제이를 가차 없이 쫒습니다.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관계를 통해 그것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만약 'it'이 현재의 목표물을 잡아서 죽인다면, 그것은 이전의 목표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는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알 수 없는 무언가의 두려움, 죽음에 대한 거침없는 접근을 파고들어 공포 장르에 신선한 반전을 더해 충격적이면서도 뇌를 자극합니다. '팔로우'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공포를 고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촬영술입니다. 의도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며 관객이 추구하는 개체의 징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배경을 스캔할 수 있습니다. 마치 'it'이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는 것처럼 길고 끊기지 않는 촬영과 파노라마 촬영은 이러한 느낌에 기여합니다. 또한 섬뜩하고 몽환적인 화질은 향수와 불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썩어가는 디트로이트의 도시 풍경을 더욱 강화시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심오한 주제들로 깊이 파고듭니다. 청소년의 불안과 성인으로서의 이행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게 하고, 다가오는 'it'의 위협은 책임감의 부담, 성적으로 전염된 질병, 그리고 시간 속에서 필연적인 고통을 상기시키게 합니다. 영화는 크레디트가 끝난 후에도 죽음이 항상 우리의 뒤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미묘하게 탐구하게 합니다. 만약 일상이 무료하고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등장인물 

'팔로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이 역할로는 '마리카 먼로'가 연기했으며 제이는 디트로이트 교외에 사는 젊은 여성입니다. 겉보기에는 순진해 보이는 성적인 만남 이후 그녀는 'it'이라는 것의 저주의 대상이 됩니다. 다양한 인간의 형태를 취하며 그녀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악의적인 존재에 의해 그녀는 점점 피폐해져 갑니다. 제이의 캐릭터는 취약성과 두려움으로 특정지 어지며, 저주에 맞서고 탈출하기 위한 그녀의 여정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휴 역할로 '제이크 웨이 어리'가 연기했으며 영화의 첫 장면에서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따라다니기 시작할 실체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알립니다. 그는 제이에게 저주의 규칙과 저주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경고하면서 이야기의 촉매 역할을 합니다. 폴 역할로 '키어 길크리스'가 연기했으며 어린 시절 제이의 친구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녀가 저주에 대처하기 위해 제이와 같이 저주를 깰 방법을 찾고 도움을 주는 배려심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 밖에도 야라(올리비아 루카디), 그렉(다니엘 조바토)이 등장하고, 엔티티(또는 'it') 그 자체로 캐릭터가 되며 영화 내내 항상 존재하는 긴장과 두려움의 근원입니다. 각각의 독특한 특성과 동기를 가진 이 캐릭터들은 '팔로우'가 더욱 풍성하고 매력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데 기여합니다.

 

국내해외반응

독특한 접근법과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상당한 관심과 찬사를 받았으며 여러 상과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평점 6.33이라는 중간정도의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10대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50대에게는 굉장히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의 주요 댓글 반응은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뭔가 찝찝한 영화", "섹스에 대한 거대한 은유"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미국에서는 2014년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많은 비평가들은 독창성과 섬뜩한 분위기에 찬사를 보냈으며,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해외에서는 칸에서의 초연 이후,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런던 영화제를 포함한 국제 영화제에 상영되었고, 입소문을 통해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판타스틱 페스트에서 2014년 관객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비록 주류 시상식에서 광범위한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긴장감 있는 연출을 통해 많은 후보에 오르며 국내외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