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원소(The Fifth Element)" 영화 및 정보 줄거리
1997년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저 또한 그중에 하나였으며 어린 시절 겪은 이 경험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SF장르의 팬으로서 어딘가 있을 누군가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주는 영향력은 엄청났습니다. 과연 어떤 부분들이 이러한 매력을 갖고 있는지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를 파헤쳐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14년 이집트에 한 노학자가 피라미드 벽에 새겨진 '5개의 원소'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2259년 뉴욕으로 시점이 바뀌고 지구에 거대한 행성이 다가오며 대통령을 비롯한 전 군대가 비상사태에 빠집니다. 지구를 구해줄 4개 원소를 가진 몬도샤인들은 지구로 오는 도중에 모두 죽게 되고 과학자들은 남은 팔로 유전자 합성을 통해 빨간 머리 소녀 리루를 만듭니다. 리루는 과학자들에게서 도망치던 중 전직 연방 요원인 코벤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4개 원소를 찾기 위해 피라미드의 예언을 알고 있는 코넬리우스 신부와 함께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갑니다. 한편 무기상인 조르그도 4개 원소를 손에 넣기 위해 그들을 쫒고 이때부터 이 관계에서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제5 원소"는 놀라운 영상과 상상력이 풍부한 세계를 보여주면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초현대적인 도시 풍경, 활기찬 의상, 그리고 이질적인 세계의 풍경은 관객을 광활한 우주 어딘가로 이동시킵니다. 그 당시 할 수 있었던 획기적인 특수 효과는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 얼마나 각각의 프레임을 잘 살리고 싶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5원소'는 액션, 코미디, 로맨스를 매끄럽게 혼합하여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우주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한 과정을 보여줍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밀라 요보비치를 포함한 뛰어난 출연진이 연기하는 그 등장인물들은 이야기에 깊이와 카리스마를 더합니다. 최고 존재인 릴루와 전직 군인 영웅인 코벤 달라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몰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아 부담스러운 순간들을 균형 있게 맞추고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 수 있게 해 줍니다.'제5원소'는 초현대적인 설정과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넘어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탐구하고 미묘한 사회적 해설을 통합합니다. 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후폭풍. 그리고 이러한 것의 해결책인 제5원소까지 이야기에 녹여내면서 영화는 공상과학 장르를 뛰어넘어 크레디트가 시작된 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씨앗 하나를 심어주며 생각을 유발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 깊게 보았던 장면은 푸른 외계인이 노래 부르는 장면이었고 그 노래에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개되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다이내믹하고 입체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이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반드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등장인물
'제5원소'의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주인공인 코벤 달라스 역으로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했습니다. 코벤 달라스는 은퇴한 미국 특수부대 소령으로 택시 운전사가 된 영화의 중심인물입니다. 그가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맡은 자신도 모르는 영웅이 되었을 때, 그의 인생은 극적인 전환을 맞이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재치 있고, 액션에 능하며 자신도 모르게 영웅이 되어버리는 달라스를 표현함으로써 등장인물에게 공감할 수 있고 사랑스러운 주연을 만들어냅니다. 릴루 역으로는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했습니다. '최고의 존재' 릴루는 신비롭고 다른 세계적인 인물로 그 역할이 영화의 줄거리에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순수함과 강한 힘의 매혹적인 조합으로 릴루라는 캐릭터에게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릴루는 이야기에 깊이와 흥미로움을 더해주면서 우주에 닥친 위협을 멈추기 위한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조그 역으로는 '개리 올드만'이 연기했습니다. 장 밥티스트 이매뉴얼 조그는 사악한 계획을 가진 사업가인 영화의 주요 적대자 역할을 합니다. 게리 올드만의 조그 묘사는 카리스마가 있고 예측할 수 없으며 위협감이 있습니다. 그의 기발한 스타일과 헤어스타일은 이러한 캐릭터를 잘 보여줍니다. 영화의 줄거리에 나오는 신비한 돌들과 조그의 상호작용은 전체적인 긴장과 흥분에 기여합니다. 루비 로드 역으로는 '크리스 터커'가 연기했습니다. 루비 로드는 현란하고 괴팍한 라디오 진행자로, 겉으로 드러나는 개성이 영화에 희극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크리스 터커가 연기한 루비 로드는 세상을 구하기 위한 그들의 탐구에서 코벤 달라스의 예상 밖의 동맹자가 됩니다. 터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독특한 스타일은 루비 로드를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만듭니다. 비토 코르넬리우스 신부 역으로는 '이안 홈'이 연기했습니다. 비토 코르넬리우스 신부는 우주애 닥친 위협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제이자 학자입니다. 이안 홈은 인물에게 중력을 느끼게 하고, 코벤 달라스와 릴루의 지도자 역할을 합니다. 코르넬리우스 신부는 고대 예언과 다섯 번째 원소의 중요성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내해외반응
'제5원소'는 개봉과 동시에 시각적인 스펙터클, 독특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이 찬사를 받으며 엇갈리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한국에서의 네이버 평점으로는 8.8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0대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의 주요 댓글 반응으로는 "말이 필요 없는 인생영화", "다시 봐도 너무 재밌다", "5번 넘게 본 영화"등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비평가들이 이 영화의 독창적인 시각, 창의적인 세계 구축, 그리고 출연진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파격적인 이야기와 때로는 과장된 스타일로 비판했습니다.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2억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5원소'는 국제적으로 특히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랑스인인 뤽 베송 감독이 유럽에서의 반응이 좋아진 것도 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의 창의성과 장르의 혼합, 그리고 기존의 할리우드 공상과학으로부터 벗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5원소'는 주요 시상식에서 인정받지 못했지만, 시각 상품과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업적을 강조하며 후보에 올랐고 화려한 전문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스타일리시 감독과 스타일리시 시네마그래피 부문으로 세자르상(프랑스 공공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명망 있는 초국가적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이 영화의 독특하고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기본 요소들이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