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Alien)" 영화 및 정보 줄거리
SF공포영화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영화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영화. 바로 에이리언입니다. 1979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영화계의 획기적인 걸작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에는 CG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만큼 수작업으로 만든 세트부터 에이리언 캐릭터까지 구현해 내며 오싹하고 소름 돋는 연출로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정보와 줄거리를 공유하며 특징적인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파헤쳐보겠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외계에서 귀중한 광물과 자원을 나르는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에 승무원 7명과 광석 2000만 톤의 화물을 싣고 지구로 귀환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인공 동면을 취하고 있던 대원들은 서서히 프로그램된 컴퓨터에 의해 잠에서 깨어나는데 이들 중에는 2등 항해사인 엘렌 리플리도 있습니다. 혹성 LA-426 옆을 지날 때, 지적 생명체의 것으로 보이는 발신파를 포착하고, 혹성탐사를 위해 3명의 승무원을 급파합니다. 이 이상한 발신원은 거대한 정체불명의 우주선이었으나 오래되어 썩고 있었고, 탑승 승무원들은 모두 미라로 변해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 계란 모양의 물체들이 있는 산란실을 발견하고 궁금해합니다. 그중 케인이 공격을 받고 실신하고,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실험을 하던 케인은 물체에 충격을 가하고 그 순간 물체로부터 작은 생물이 튀어나와 마스크를 녹이고 케인의 얼굴에 철썩 달라붙습니다. 이들은 외계생물체이며 인간세포로부터 양분을 빨아 기생하는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 이때부터 외계생물체와 생존을 거는 사투를 벌이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혼란을 맞이합니다. 에이리언은 긴장감과 두려움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H.R. 기거의 기괴하고 리얼한 생명체 디자인을 혼합시켰고,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느린 전개는 어디서 무엇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공포감과 압박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불어 독특한 개성을 갖춘 각각의 캐릭터들이 긴장감을 층층이 더하며, 생존을 위한 그들의 싸움은 외계생물과의 싸움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갈등되는 요소들을 보여주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영화의 성공은 속편 시리즈를 양성했고, 스핀오프를 포함한 프랜차이즈를 낳았으며, 에이리언 세계관에 대한 지속적인 매력을 증명했습니다. '에이리언'의 공포와 공상과학 요소들의 융합은 새로운 기준을 세웠고, 그 후 수많은 영화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영화 역사에서 문화적 유산으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이므로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시리즈 또한 전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등장인물
'에일리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공상과학 공포 영화입니다. 매력적이고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엘렌 리플리 역으로 '시고니 위버'가 연기했습니다. 엘렌 리플리는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의 주인공이자 SF 영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처음에 그녀는 화물선 노스트로모(Nostromo)에 탑승하여 2등 항해사로 근무합니다. 리플리의 캐릭터는 외계인의 위협이 펼쳐지면서 일반 여성 승무원에서 투지 넘치고 단호한 생존자로 진화합니다. 달라스 선장역으로 '톰 스케릿'이 연기했습니다. 달라스 선장은 노스트로모의 지휘관입니다. 그는 임무를 수행하며 승무원들을 이끌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책임이 있습니다. 달라스는 실용적이고 냉철한 지도자입니다. 애쉬 역으로는 '이안 홈'이 연기했습니다. 애쉬는 노스트로모호에 탑승한 과학 장교입니다. 처음에는 차분하고 분석적인 승무원으로 등장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애쉬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그는 회사의 이익과 관련된 비밀 안건을 가진 안드로이드임이 밝혀집니다. 케인 역으로는 '존 허트'가 연기했습니다. 케인은 외계 생명체에 첫 번째 희생자입니다. 그가 계란을 닮은 물체에서 튀어나온 외계생물체를 마주한 것은 노스트로모에서 펼쳐지는 연쇄적인 끔찍한 사건에 방아쇠가 됩니다. 케인의 캐릭터는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밖에도 배의 항해사인 램버트 역에 '베로니카 카트라이트'가 등장하고, 수석 엔지니어인 파커 역에 '야펫 코토'가 등장하며, 또 다른 엔지니어링 기술자인 브렛 역에 '해리 딘 스탠튼'이 등장합니다.
국내해외반응
에이리언은 1979년에 개봉과 동시에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고, 그 이후로 공상과학과 공포영화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먼저 한국에서의 네이버 평점으로는 9.12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30대에게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의 주요 댓글 반응으로는 "이걸 보고 나서는 대게는 못 먹을 것 같다", "너무 완벽한 작품이다", "70년대에 이런 굉장한 영화가 있다니 요즘 영화는 반성해야 한다"등 긍정적이면서 재밌는 댓글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에서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위기 있는 긴장감, 그리고 획기적인 시각 효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예술가 H.R. Giger에 의해 디자인된 무서운 외계 생명체에 매료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독특한 공상과학 장르와 공포 장르의 혼합은 신선하고 장르를 거스르는 접근법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 에일리언'은 강렬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스토리 전개에 찬사를 보내며 빠르게 전 세계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해외에서의 성공은 지속적인 영향력과 문화적 중요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에일리언'은 1980년에 여러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문에는 최고의 예술 감독, 최고의 영화 편집, 최고의 원점수, 최고의 소리, 그리고 최고의 시각 효과가 포함되었습니다. H.R. Giger는 그의 상징적인 생명체 디자인으로 오스카 시각 효과 최우수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